쇠제비갈매기는 번식기간 동안 자식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, 먹이사냥 능력을 감안하여 짝을 선택한다. 반복적으로 힘들게 사냥한 물고기를 유조와 암컷에게 넘겨준 수컷은 보람과 기쁨의 몸짓으로 즐거움을 표현한다. 먹이를 전해준 수컷은 간간이 유조를 품은 짝 옆에서 잠시 머물며 깃단장과 울음소리로 부부의 공감대를 형성한다. 수컷에게는 잔인한 6월이다.
쇠제비갈매기는 번식기간 동안 자식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, 먹이사냥 능력을 감안하여 짝을 선택한다. 반복적으로 힘들게 사냥한 물고기를 유조와 암컷에게 넘겨준 수컷은 보람과 기쁨의 몸짓으로 즐거움을 표현한다. 먹이를 전해준 수컷은 간간이 유조를 품은 짝 옆에서 잠시 머물며 깃단장과 울음소리로 부부의 공감대를 형성한다. 수컷에게는 잔인한 6월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