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imal plants
허물어져 가던 하천숲을 여름 한철 버드나무 숲그늘에서 쉴 수 있는 일석삼조의 이색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영천 매산숲공원, 여름철새 꾀꼬리, 천연기념물 솔부엉이, 물까치 까지 날아들어 고목나무 은밀한 곳에 둥지를 틀고 생태계의 영역 다툼으로 새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