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imal plants
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'하지' 날 가까이에 겨우 둥지를 벗어난 소쩍새 엄마, 짧은 여름 밤하늘을 부지런히 날아 키워낸 뽀송한 솜털 아기 형제를 조심조심 둥지 바깥 세상으로 데려 갈 준비를 하는가 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