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imal plants
고목 나뭇가지에서 고스란히 비바람에 노출된 올빼미가 둥지 입구에서도 빗물이 얼굴을 타고 흘러 내려도 미동도 않터니 서서히 몸을 감춘다. 유조가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.